45주년 5·18 민주 항쟁 추모제 5.17일 전북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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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故 이세종 열사께서 2024년 2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공식 조사보고서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최초 희생자로 공식 인정받으셨습니다.
1959년 7월 16일, 김제시 연정동에서 태어나신 이세종 열사께서는 전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전북대학교 농학과에 입학하여 학내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셨습니다.
1980년 5월 17일 밤, ‘비상계엄 철폐’, ‘전두환 퇴진’을 외치며 전북대학교 제1학생회관에서 동료들과 함께 농성에 참여하던 그는, 5월 18일 새벽 1시 40분경 계엄군의 진입 이후 참혹하게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그의 희생은 이제, 전북 지역 또한 5·18 민주화운동의 시작점이었다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세종 열사 추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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