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부정선거와 김주열의 시신 발견, 그리고 고려대 학생 시위를 계기로 1960년 4월 19일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민과 학생들이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하며 전개한 대규모 시위 사건이다.

4·19혁명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승만 정권의 헌법 유린, 부정부패,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1960년 2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국에서 전개된 민주화운동이다. 3·15부정선거를 계기로 학생들의 시위에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혁명으로 발전했고,경찰의 유혈진압으로 많은 희생이 발생했다.

1960년 4·19 혁명 일지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선거, 마산 시위전개 1960년 4월 11일 ‘김주열’군 시체 마산 중앙부두 200M 앞 바다에서 떠오름

1960년 4월 18일 고려대생 3천여명 시위(종로4가에서 폭력배 습격사건 발생)

1960년 4월 19일 서울의 각대학생 시위(경찰과 대치속 유혈사태) 및 전국확산

1960년 4월 25일 교수단 300여명 시위(대통령, 국회의장 등 총사퇴요구)

1960년 4월 26일 이승만대통령 하야성명

- 4월 27일 이승만대통령 사퇴서 제출

- 5월 29일 이승만 전대통령 부부 하와이 망명

1960년 5월 3일 국무회의, 학도호국단 해체 결의. 이후 학생회 조직

1960년 7월 3일 서울대 등 국민계몽대 결성(각급대학 신생활운동반 결성)

1960년 7월 29일 총선거 실시(민의원, 참의원)

- 8월 12일 제2공화국 대통령에 윤보선 당선

- 8월 19일 제2공화국 초대 국무총리 장면 인준

1960년 11월 7일 사회대중당 창당준비위 등록

1960년 12월 6일 사회대중당, 민주적 평화적 조국통일촉진방안 발표

1961년 1월 21일 민자통 결성(3월 1일 등록)

1961년 5월 3일 서울대 민통련, 남북학생회담 제의

1961년 5월 5일 민통련 주도, 민족통일전국학생연맹 결성

1961년 5월 13일 민족통일전국학생연맹, 남북학생회담 지지

민자통, ‘남북학생회담환영 및 민족통일촉진결의대회’

※ 전국확산, 부산(13일), 광주(14일), 대전(14일), 전주(16일, 예정), 대구(17일,예정)

1961년 5월 16일 5 ·16 군사정변 .